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후기이다.
인천~미주 동부 노선 기준이며, 아마 서부나 유럽 등 다른 장거리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우선 미국 갈 때!
두 번의 식사가 나오는데, 두 번 모두 코스요리이며, 첫 식사는 5가지 메뉴, 두 번째 식사는 3가지 메뉴로 코스가 나온다. 올 때 갈때 모두 동일한 방식이었다.
위 사진에서 왼쪽은 동파육이다. 새로 생긴 메뉴로, 사전 주문을 해야한다.
오른쪽은 소고기 야채찜과 메쉬드 포테이토. 전부 다 맛있다!
생각해보니 애프타이저와 샐러드 스프도 있는데 사진을 안찍었다 ㅠㅠ
에피타이저 이야기를 하자면 샐러드 과일은 뭔지 모르겠으나 항상 시큼하다. 참치샐러드는 그리 맛있지 않았다.
디저트 전에 과일도 나오는데, 맛없어서 딱히 사진을 찍지 않았다.
치즈와 과일도 주는데 끌리면 먹고 졸리면 안먹으면 된다.
허나 위 사진의 팝콘이 있다면 먹어보자. '대파크림치즈' 팝콘이라... 이름만 보면 어떤 맛일지 상상이 잘 안가는데 예상 외로 무척 맛있다.
안 먹으려 하니 승무원이 맛있으니 먹으라고 쥐어줄 정도의 팝콘.
아래는 미국에서 인천으로 돌아올 때의 기내식 사진이다. 여긴 다행히 샐러드 등 에피타이저부터 찍어놨다.
에피타이저 사진. 레몬타르트 엄청 맛있고, 빵은 항상 갈릭치즈브레드가 가장 맛있다!
위의 사진은 강추하는 소고기치즈 샌드위치. 엄청 맛있다!
굉장히 고기고기하고 치즈가 진해서 피클 하나씩 같이 먹으면 완벽한 맛이 된다.
이건 돌아올 때의 두 번째 식사 사진!
와인은 저 작은 잔에 계속 채워줘서 식사 동안 서너잔 홀짝이게 된다.
메인 식사는 닭야채볶음밥인가 그런 식으로 써있는데 막상 먹어보면 찜닭이다.
찜닭이라고 써놔도 될 것 같은데 그렇게는 적어놓지 않는다. 외국인은 찜닭을 몰라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여행] 조슈아트리 내돈내산 투어 후기 - 비용, 소요시간, 포토스팟 (0) | 2025.02.11 |
---|---|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캉스 후기 [내돈내산] (0) | 2024.05.22 |
[드래곤시티] 노보텔스위트 아쉬운 후기 - 객실, 레스토랑/바 시간 가격 (2) | 2024.01.27 |
[방콕 호텔 추천] 만다린호텔 매니지드 바이 센터 포인트 후기 - 교통, 부대시설, 가격 (0) | 2024.01.20 |
태국 방콕 대표 추천 사원 Top4 - 시간, 가격, 복장주의점 (1) | 2024.0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