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6 설해원 풀빌라 후기 - 침실, 수영장, 2층, 예약하기 추운 겨울, 힐링 여행을 위해 동호해변 근처에 있는 설해원에 다녀왔다. 설해원 중에서도 풀빌라를 예약했는데, 완벽 프라이빗 100평 풀빌라였다. 예전 같으면 바깥 구경하고, 리조트 내 부대시설 구경하느라 바빴겠지만 이번엔 숙소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시설부터 자연 환경, 내부 디자인까지 무척 무척 무척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따뜻한 온천수 단독수영장 샤워기에서 나오는 물과 세면대 뿐 아니라, 야외수영장을 채우는 물까지 전부 온천수라고 합니다. 풀빌라의 수영장은 야외인데도 나무로 울타리치듯 둘러싸여 있어서 풀에서 놀아도 다른 설해원 방문객들과 마주칠 일이 없어서 마음 편했어요. 한마디로 우리만의 독립된 공간. 객실 / 내부 인테리어 1) 전면 통유리로 운치있는 침실 침실은 1층에 2개,.. 2024. 1. 17.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후기 - 수영장, 야경, 객실, 시설 석촌호수 뷰와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의 최상위 브랜드라는 소피텔 투숙 후기입니다. 석촌호수가 보이는 침실 우선, 침실의 첫인상은 '절제된 고급스러움'. 절제된 색감을 사용하고 벽과 천장에 음각으로 디자인한 것이 눈에 띄었다. 아래 사진에처럼 의자나 침대에서 창밖을 보면 석촌호수에 떠있는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가 보이는데, 세상에 이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멍하니 창밖만 봐도 행복함. 침실에 걸려있는 그림들은 무채색이 많은데도 화려하다. 특히 침대에 누워서 정면에 보이는 벽에 있는 거대한 그림은 딥디크가 떠올랐다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의 어메니티가 딥디크 ㅎㅎ). 스낵바에 음료 종류가 다양해서 유혹적인데, 결국.... 저희도 하나 땄습니다... 2024. 1. 17. [보스켓 Boskett] 로맨틱한 역삼동 유리 테라스 - 크라스마스 런치 코스 후기 일요일휴무,주차가능 오픈11:30-마감22시 브런치&런치11:30-15:30, 브레이크타임 16:00-17:00(1시간), 디너 17:30-22:00 예약문의 02.521.3035 네이버예약: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672422189/home?entry=pll 맛, 분위기, 서비스까지 모두 좋은 Cafe&Bistro BOSKETT 후기! 정확히는 크리스마스 코스 메뉴를 예약하고 갔다. 몇 달 전 방문이지만 이제야 포스팅...ㅎㅎㅎ 급히 간거라 외관을 찍지 않아서 외관 사진은 보스켓 공식 인스타에서 가져왔다. (공식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boskett_/?hl=ko) 차에서 내리자마자 보고 예쁘다고 감탄한 .. 2024. 1. 10.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피트니스 헬스장 회원권 가격 몬드리안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피트니스 클럽, 헬스장 이었다. 다른 유명 호텔들을 들를 때도 헬스장은 쓰윽 돌아보는 정도였는데, 여기 헬스장이 시설 좋기로 유명해서 기대하고 운동복과 수영복도 준비해갔다. 먼저 헬스장 입장을 위해 방번호를 말하고 신발장 키를 받았다. 키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대로 (그리고 요즘 다들 그러는 것처럼) 접촉식이다. 시설이 깨끗하고 넓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인근에 거주하고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이곳 회원권을 구매해도 되겠다고 소근소근 거렸다. 만약 몬드리안 피트니스 회원권을 구매하고 싶다면 아래 가격표 참고. 개인회원이나 법인회원이나 동일한 가격으로, 1인 기준 보증금 천만원에 연회비 385만원이다. (가족회원으로 2~3인용 구매하면 더 쌀 줄 알.. 2024. 1. 10.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예매 일정, 비판홀릭, 온라인상영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저도 비판홀릭을 예매하려고 준비중인데요 ㅎㅎ 올해는 작년보다 조금 일찍 시작하네요.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은 언제이고 예매는 언제 하는 것인지, 비판홀릭카드와 온라인상영까지 많은 분들이 가장 관심가지실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BIFAN 영화제 소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아시아 최대/최고의 장르영화제로서, 주로 판타지, 공상과학, 호러, 액션 등 개성있는 요소가 포함된 영화들을 중심으로 상영됩니다.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를 모토로 비주류의 감성에 환호하는 영화제라고 하는데, BIFAN의 정신을 유머러스하게 잘 표현한 모토라고 생각됩니다. 시체스·토론토·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과달라하라·카이로·마카오 등과 함께 칸국제.. 2023. 6. 9. 1950년대 최고의 영화 10편 (IMDb 평점 순위) 1950년대는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영화가 제작된, 영화 역사상 중요한 시기입니다. 전쟁이 끝나고 경제가 회복되면서 대중들은 엔터테인먼트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TV의 인기가 오르면서 전세계의 영화산업은 더 비싸고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대중을 영화관으로 이끌고자 노력했습니다. 영화 산업 분위기 1950년대 초반의 영화들은 여전히 흑백으로 제작되었으며, 대부분은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술적인 혁신이 계속 이루어지고 있었고, 새로운 촬영 기법과 효과, 사운드 기술 등이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흑백영화에서 칼라영화로 넘어가는 전환기). 50년대에는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과 아키라 쿠로사와 감독이 정상에 오른 시기이기도 합니다. 또한 1950년대에는 멀티플렉스 극장이 등장하면.. 2023. 6. 4.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