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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후기 - 수영장, 야경, 객실, 시설

by 퍼그래빗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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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뷰와 프랑스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의 최상위 브랜드라는 소피텔 투숙 후기입니다.

 

 

 

 

석촌호수가 보이는 침실

우선, 침실의 첫인상은 '절제된 고급스러움'.

 

절제된 색감을 사용하고 벽과 천장에 음각으로 디자인한 것이 눈에 띄었다.

 

 

 

아래 사진에처럼 의자나 침대에서 창밖을 보면 석촌호수에 떠있는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가 보이는데, 세상에 이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멍하니 창밖만 봐도 행복함.

 

 

침실에 걸려있는 그림들은 무채색이 많은데도 화려하다.

특히 침대에 누워서 정면에 보이는 벽에 있는 거대한 그림은 딥디크가 떠올랐다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의 어메니티가 딥디크 ㅎㅎ).

 

 

 

스낵바에 음료 종류가 다양해서 유혹적인데, 결국.... 저희도 하나 땄습니다.

 

 

 

 

 

프랑스 궁전이 떠오르는 화려한 욕실

소피텔 앰버서더 객실 내부에서 가장 감탄한 곳은 바로 욕실!

 

모던한 침실과 달리 화려함의 끝을 달리고 있었다.

 

유리와 거울로 가득찬 인테리어가 파리여행 갔을 때 방문한 궁전이 떠오르기도...

 

인스타 보니까 이 욕실 거울 앞에서 많이들 사진을 찍던데 그 심정이 십분 이해 갔다.

아, 나도 많이 찍을걸...

 

 

 

소피텔 앰버서더의 어메니티는 '딥디크'다.

 

그 중에서도 무화과향으로로 유명한 필로시코스 향 되시겠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까지 모두 딥디크다. 역시나 향수로 많이 맡았던 그 향이다.

 

 

 

 

 

 

환상적인 석촌호수 &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전망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은 이 뷰를 보러 온 게 아닐까.

 

낮과 밤의 모습 공유합니다.

 

 

 

 

 

명불허전 포토스팟 수영장 (그러나 수영을 하기엔 비추천)

소피텔을 검색하면 수영장 사진이 빠지지 않는다.

 

사진찍기 굉장히 좋지만,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서 하루에 수영장 이용 가능한 10개의 시간대가 있고 그 중에 하나를 골라서 미리 예약하고 가야한다.

 

한 세션당 약 1시간 20분 정도였던  듯? 해당 시간이 지나면 모두 나가라고 소리침.

 

사람이 많아서 수영을 하려고 온 사람들에겐 비추천.. 허나 참 이쁘니 꼭 가봐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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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도 아름다운 인테리어, 친절한 서비스

소피텔 앰버서더는 호텔은 내부 어디를 가더라도 모두 아름다웠다.

지나칠 수 있는 공간까지 눈에 닿는 곳이면 모두 디자인을 고려한 게 느껴졌다.

 

직원들도 무척 친절하다. 엘리베이터를 중간에 갈아타야 해서 처음 온 사람들은 헷갈릴 수 있는데 모두 친절하게 안내하고, 체크인 해주시는 분들도 젠틀했다.

 

체크인 할 때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 했는데 이건... 투숙객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는 거겠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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